넷플릭스에서 월터 테비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퀸스 갬빗(The Queen's Gambit)」을 재미있게 봤다면 좋아할만한 작품이 하나 더 있다.슈테판 츠바이크의 『체스 이야기』두 작품의 이야기는 전혀 다르지만, 체스를 단순한 경기보다 인간의 집착과 심리를 보여주는 장치로 활용한다. 슈테판 츠바이크의 『체스 이야기』는 제목과 달리 체스 규칙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소설은 아니다.작품은 나치의 감금 속에서 체스를 통해 정신을 지켜낸 B 박사와 세계 체스 챔피언 첸토비치을 중심에 있다 『체스 이야기』의 시작,세계 챔피언과 정체불명의 남자이야기의 무대는 뉴욕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하는 여객선이다.배에는 당시 세계 체스 챔피언인 미르코 첸토비치가 타고 있다.첸토비치는 다른 분야에서는 지적 능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