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와 인류 3부작 요약 정리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우리는 누구이고, 또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을까? 이런 질문은 철학자뿐만 아니라,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한 번쯤 고민해 볼 만한 주제다. 역사학자 유발 노아 하라리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인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는 세 권의 책을 썼다. 인류 3부작이라고 불리는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그리고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누적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되면서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이 세 권의 책은 각각 다른 시점을 다루고 있다. 유선 《사피엔스》는 인류의 기원과 발전 과정, 그리고 인간이 세상을 지배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탐구한다. 뒤 이어 출간된 《호모 데우스》는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간이 어떤 미래를 맞이할지를 예측한..
2025. 3. 7.
[책추천/책소개] 벚꽃 밑에서 읽으면 좋은 소설 6권, 꽃으로 말해줘, 플립, 내가 너를 구할 수 있을까, 태양을 너에게 줄게, 나이트 서커스, 내가 너에게 절대로 말하지 않는 것들
벚꽃이 피는 계절이 왔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벚꽃 나무 뭍에서 책 한 권 정도 읽는 여유가 간절한 시기이기도 하다. 벚꽃은 그 아름다움을 불문하고, 그 짧고도 강렬한 생명력을 통해 우리에게 시간의 소중함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가르쳐주는 교훈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벚꽃의 만개는 소설에서도 자주 등장할 뿐만 아니라, 짧은 날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흥미로운 주제의 소설들이 많다. 이러한 주제는 각기 다른 작가들의 손을 거쳐 다양한 의미와 메시지로 표현되곤 한다. 근세 피고 흩날려 사라지는 꽃잎은 언제나 낭만적이면서 동시에 깊은 통찰과 가치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준다. 《꽃으로 말해줘》 by 버네사 디펜보 《꽃으로 말해줘》는 바네사 디펜보의 작품으로, 꽃에 내재된 의미와 그것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력에..
2024.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