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아름다운서점1 애서가들이 사랑하는 서점 8곳 (세계 유명 서점 시리즈 - 유럽편) 책방은 단순히 책을 사고파는 상업 공간을 넘어,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시대의 숨결이 머무는 장소로 탈바꿈 중이다. 책을 대하는 태도나, 책이 갖는 의미는 변했지만, 서가 사이를 걷다 보면 어느새 한 도시의 정신을 들여다보고, 낯선 나라의 숨겨진 철학과 마주하게 된다.세계 각국의 개성 넘치는 서점들을 중에 유럽의 유명한, 그리고 책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서점 8곳을 소개한다. 어떤 곳은 영화의 배경이 되었고, 어떤 곳은 문학사에 길이 남을 작가들의 아지트였으며, 어떤 곳은 물 위에 떠 있거나 교회였던 공간을 개조한 곳도 있다. 책과 여행, 그리고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서점 여행을 함께하고 싶을 것이다. 1. 렐루 서점 (Livraria Lello)마법의 세계를 꿈꿨다면 이곳을 그냥 지.. 2020. 11. 5. 이전 1 다음